NC 박민우,'신인왕의 다음 목표 궁금해~'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1.15 10: 29

15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 했다.
NC 박민우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NC는 이번 전지훈련을 '사막의 질주(Desert Drive)'라고 이름 지었다. 사막 지역인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팀을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2015시즌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NC의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이 가자'와도 그 맥락을 함께 했다.

한편 NC는 2차 캠프지인 UYA 컴튼 야구장에서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 NC 선수단은 이번 캠프가 운동하기 좋은 기후 조건과 구장 시설을 갖춘 미국 내에서 모두 이뤄져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은 3월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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