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정태호·강남, 볼빵빵 비주얼 테러 ‘신의 한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15 10: 46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알사탕이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투명인간’ 2회에서는 직장인들의 제주도 휴가권을 건 알사탕 물고 숫자 세기 게임이 펼쳐졌다. 이에 이유리, 정태호, 강남은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승부욕을 발휘, 웃음을 자아냇다.

 
세 사람은 자신을 응원하는 직장인 팀원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입안에 하나씩 늘려가는 사탕의 개수에 따라 터질 듯 빵빵해진 볼은 비주얼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여배우 이유리의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은 승부에 더욱 불을 붙이는가 하면, 안면 근육까지 부르르 떨며 혼신의 힘을 다한 강남은 예능대세다운 강력한 웃음폭탄으로 안방마저 초토화시키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강남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 “사탕 하나만으로 이렇게 웃길 수 있다니!”, “이유리, 예능본색 이정도일 줄이야!”, “온 가족이 야밤에 빵 터졌음!”, “진정한 비주얼 테러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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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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