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데뷔' 김승우 "'1박2일' 추억 생각하며 썼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15 10: 52

배우 김승우가 작사가로 데뷔한다.
김승우가 가수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를 작사하며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작사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
김승우가 작사한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는 평소 입 버릇처럼 김승우가 하는 얘기. 성유빈이 영감을 얻어 멜로디를 쓰고, 김승우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출연 당시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작사를 한 곡이다.

‘이겨내야지’를 모니터 한 음반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가사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포기하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것 같다"라며 "여기에 성유빈의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가 합쳐지며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김승우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음악활동이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추을 기록하게 돼 너무 좋다"라며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유빈이가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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