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측이 새 앨범 재킷 사진의 표절 의혹에 대해 "화보 오마주를 한 것일 뿐 표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재킷 사진은 패션지 더블유코리아의 화보를 오마주한 것"이라면서 "저작권에도 문제가 없다. 촬영 전 이미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공개된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드라마'의 재킷 사진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한 패션 잡지 표지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나인뮤지스는 이번 재킷 사진에서 파스텔톤의 짧은 단발머리를 콘셉트로, 러블리와 섹시함, 몽환적인 분위기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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