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런 여자가 애프터 신청 받는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1.15 14: 53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일본의 포털사이트 는 ‘다시 데이트에 초대하고 싶은 여자의 4가지 특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어떤 유형의 여자들의 다시 데이트에 초대받을 수 있을까.
먼저 이 사이트는 ‘남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를 꼽았다. 한 일본인은 “퇴근길에 한 여자와 식사데이트를 했다. 그날 직장에서 실수를 해 우울한 상황이었고 상대 여자에게 푸념을 했다. 하지만 그 여성이 내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들은 상대방의 말에 대해 맞장구를 잘 쳐주며 같은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준다. 또한 이야기를 들으며 질문을 많이 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만날 때 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진 여자’다. 한 남성은 “만날 때마다 의상이나 머리가 바뀌어 분위기가 달라진다. 다음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즉 만날 때 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면 남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설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데이트를 짧게 하는 여자’다. 데이트를 짧게 하고 헤어지면 남자는 ‘더 함께 하고 있고 싶다’며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한 일본인 대학원생은 “데이트 시간이 짧으면 더 이야기 하고 싶고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맛있게 하는 여자’를 꼽았다. 익명의 회사원은 “너무 조금 먹고 맛있게 먹지 않는 여자는 식당에 데려가도 재미있지 않다. 맛있게 많이 먹어주는 여자는 더 맛있는 식당으로 데려 가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리 소량을 먹더라도 맛있게 행복한 모습으로 먹는다면 남성들이 좋아한다는 결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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