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은 수십명이 지하철 활보, 보는 사람이 민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15 14: 54

속옷만 입은 수십여명의 사람들이 지하철을 활보했다.
최근 북중미와 유럽의 몇몇 도시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팬티만 착용한 이들이 지하철을 타는 사태가 벌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런 복장의 사람들은 뉴욕과 멕시코시티, 토론토, 멕시코시티, 베를린, 프라하 등 주요 도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티만 착용한 이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있다. 팬티 차림으로 나타난 이들은 지하철 좌석에 앉거나 서서 당당하게 활보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이었다.

이 행사는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처음 7명이 시작한 이 행사는 현재 수천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커졌다.
하지만 여전히 이 행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선정성 논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만난 일반 승객은 팬티 차림의 참가자를 민망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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