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현빈 “오랜만에 TV 복귀, 최선 다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5 14: 41

배우 현빈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만에 TV로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빈은 군입대와 영화 출연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좋은 팀 안에 들어와서 구성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빈은 극중 두 가지 인성을 지닌 차가운 까칠남 구서진과 달콤한 순정남 로빈을 맡았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현빈, 한지민, 성준,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하며, 15일 종영하는 드라마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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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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