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위아래’로 1위를 한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1위를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DJ정찬우와 김태균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1059일 만에 1위를 했다. 알고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EXID 솔지는 “날짜는 저희도 안 세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걸릴 줄 알았다. ‘위아래’ 앨범이 마무리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1위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EXID는 “정말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트로이의 칸토, 애즈원과 EXID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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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