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인청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질 않네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 집에서 보육교사ㄱ씨가 네 살배기 유치원생ㄴ양을 때렸다는 신고를 ㄴ양 부모로부터 신고를 받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혀 전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정화 멋있다", "정말 상식 밖의 일인 것 같다", "아이들한테 얼마나 상처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멋진 악몽'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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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