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그룹 트로이 멤버 칸토가 “후생에 흑인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칸토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전생과 후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칸토는 “전생은 잘 모르겠다.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흑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키 크고 뉴욕 태생의 흑인”이라고 답했다. 그는 “음악적인 갭이 있다”며 흑인이 좋은 이유를 말했다.

이에 컬투 정찬우는 “나는 흑인이든 백인이든 건물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트로이의 칸토, 애즈원과 EXID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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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