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토토가’ 톡방, 션 연탄배달 건의 때문에 조용해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5 16: 26

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토토가’ 톡방이 션의 연탄배달 얘기 때문에 조용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백투더 90’s’ 편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누션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당시 출연진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서 얘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션은 “그 날은 한 200개가 올라왔는데 지금은 하루 건너서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누는 “조용해진 계기가 있다. 션이 자꾸 톡방에다 사람들한테 연탄배달 하자고 했다. 사람들이 해외에 있고 바쁘다고 대답을 하면서 조용해져 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sara326@osen.co.kr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