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션 “‘토토가’ 엄정화, 내가 전화로 섭외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5 16: 34

힙합듀오 지누션의 션이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출연 당시 “엄정화 씨를 내가 직접 섭외했다”고 말했다.
지누션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백투더 90’s’ 편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김창렬이 “엄정화 씨는 누가 섭외한 것이냐”고 묻자 션은 “내가 전화했다. 지누하고 촬영한 날 전화했는데 영화 촬영 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다. 그날 저녁에 다시 전화가 와서 ‘같이 나와달라’고 부탁했더니 조금 고민하시고 결국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토토가’에 내가 혼자 나갈 뻔 했는데 지누도 나오고 엄정화 씨도 나와서 정말 좋았다”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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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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