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허지웅이 유세윤의 넘치는 욕망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의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친형 같은 직장상사의 여자친구와 미묘한 관계가 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네 명의 MC들도 ‘만약 나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가정 하에 사연에 몰입했다.
이 과정에서 유세윤은 “굉장히 섹시한 상황인 듯 하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대화가 이어지는 중에도 연신 입가에 능글능글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상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슨 생각하는 거냐”는 MC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허지웅도 “저 터져 나오는 욕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냐”는 말로 유세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유세윤은 ‘다음 사연으로 넘어가자’는 신동엽의 말에 “잠깐만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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