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결별?...샤크 측, "업무 때문에 시상식 불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15 16: 53

이리나 샤크(29)가 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시상식에 한 번 참석하지 못한 것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샤크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연인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샤크의 불참은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샤크의 시상식 불참을 근거로 샤크와 호날두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샤크의 트위터를 확인한 결과 호날두를 팔로잉하던 것을 취소했다는 또 다른 근거도 제시했다.

하지만 샤크는 호날두의 결별을 부인했다. 샤크의 홍보대행사는 결별설의 근거가 된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에 대해 그녀의 일 때문에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샤크 측은 "샤크의 일정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업무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트위터 계정이 호날두의 팔로잉을 취소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샤크는 트위터 혹은 어떠한 그녀의 SNS 계정으로도 호날두를 팔로잉하지 않았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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