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더맥스 이수와 가수 린 측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 출연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에 "'나가수3'의 출연설은 사실 무근이다. 전혀 논의된 바 없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아직 방송 계획이 없는 상태다. 왜 이런 말(출연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수와 린이 최근 '나가수3'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동갑내기 절친이자 10년 지기의 우정을 쌓아온 린과 이수는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해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MBC 음악버라이어티 ‘나가수3’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현이 MC이자 가수로 참여하고 씨스타 효린, 스윗소로우, 십센치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