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에 경고 "나 보면 무조건 도망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5 22: 24

지성이 황정음에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는 도현(지성)이 리진(황정음)에게 경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도현은 신세기(지성)가 리진을 찾은 이유를 추리하던 중 신세기가 "첫사랑을 찾았다"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도현은 리진이 첫사랑인가 하고 고민하던 중 세기가 "니가 나를 불렀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 도현은 리진에게 "나를 보면 피하고, 무조건 달아나라, 도망쳐라"고 말한다.

리진은 도현이 갑자기 머리가 아파하자 약을 구하러 가고, 돌아오자 도현은 이미 없다. 리진은 도현에게 전화를 하고 도현은 "무조건 피하라.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한다. 리진은 "친구끼리 걱정돼서 전화를 한 걸로 치자"고 하고, 도현은 "난 친구 안 만든다"고 대답한다.
리진은 그날 밤 어렸을 때 꿈을 꾸며 지성과의 과거에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킬미, 힐미'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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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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