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지성이 나타나는 꿈을 꿨다.
15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는 리진(황정음)이 신세기(지성)가 나오는 꿈을 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리진은 꿈에 자신이 어렸을 때 자신 또래의 남자와 트렘플린을 타는 꿈을 꾼다.
그 꿈 속에 갑자기 신세기(지성)이 나타나 "니가 날 불렀잖아. 이제 나와 놀자"라고 말한다.

꿈이 너무 생생한 리진은 리온(박서준)을 만나 꿈 해몽을 부탁하고, 리온은 "그 멘트가 호텔 가서 놀자는 내용이다. 그 남자 만나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리진은 웃으면서 리온에게 말도 안된다고 말한다.
리온은 집으로 돌아가며 "그 자식 생각하지 마라. 그 기억을 떠올리며 힘들다. 그런 너를 보는 나도 힘들다"고 말하며 과거 무슨 일이 있음을 시사했다.
'킬미, 힐미'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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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