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근형 "아들이름 윤상현, 성 바꾼 거 불쾌" 너스레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이 출연해 성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15일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특집으로 홍성은 부녀, 박근형 부자, 김재경 남매가 출연했다. 박근형의 아들이 윤상훈인 것에 대해 박근형은 "박상훈이라는 이름이 발음상 좀 딱딱한 면이 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위해 윤상훈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근형은 "아버지로서는 불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아들이 싱어송라이터를 10년 정도 하다가 배우로 데뷔한 지는 5년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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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