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파비앙이 의자 경주대회를 치른 후 넉다운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신봉선과 함께 신년맞이 MT를 떠나는 이방인들(강남, 파비앙, 프랭크, 핫산, 버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비앙은 독일의 사무실 의자 경주대회에서 차용한 이방인 의자 경주대회를 제안했다. 그러나 직접 게임에 참여한 후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 맞아?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이방인'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으로 제작돼 호평을 받은 후 정규 편성됐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3개월 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