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홍화리 "홍성흔 때문에 졌다는 말 듣고 분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5 23: 43

홍화리가 야구선수 아버지 홍성흔 때문에 마음 아팠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홍성흔 부녀, 박근형 부자, 김재경 남매가 출연했다. 홍화리는 "친구와 차 타고 간 적있는데, 친구가 오늘 너의 아빠 하나도 못쳤다. 너희 아빠 때문에 졌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홍화리는 "내가 화가 나서 '니가 우리 아빠에 대해 뭘 알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안티 팬도 있어서 좀 마음 고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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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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