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꺾고 박스오피스 1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6 07: 12

영화 '오늘의 연애'가 '국제시장'을 제쳤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늘의 연애'는 지난 15일 하루 15만3,208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만4,650명이다.
'오늘의 연애'는 친구와 연인 사이에 놓인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기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문채원과 호흡을 맞췄다.

이로써 지난 달 17일 개봉해 28일 동안 정상을 지킨 '국제시장'은 2위로 내려왔다. 이날 하루 14만 4,99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29만1,281명이다.
이밖에도 '허삼관'이 같은날 8만4,0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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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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