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1.8%의 안타까운 시청률로 '종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6 07: 44

MBC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 1.8% 자체 최저 시청률로 종영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헬로 이방인'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2,1%)보다도 0.3%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헬로 이방인' 마지막 회에는 신봉선과 함께 신년맞이 MT를 떠나는 이방인들(강남, 파비앙, 프랭크, 핫산, 버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방인들은 이 곳에서 발가락 씨름, 의자 경주대회, 멍 때리기 대회 등의 글로벌 운동회를 펼친 후, 각국의 전통요리를 나눠먹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헬로이방인'은 저조한 시청률로 13회만에 안타까운 종영을 하게 됐다. 후속으로 금요일 방송되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요일을 옮겨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가 8.2%, KBS 2TV '해피투게더'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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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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