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경이 '닥터 프로스트'에 특별출연한다.
이현경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현경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8회에 까칠한 여배우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날 이같은 발표와 함께 촬영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현경은 대본을 든 채 송창의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현경의 도도함이 묻어나는 눈빛이 인상적. "한 회의 특별출연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전언이다.

이현경은 "좋은 작품에 출연해 기쁘다. 지난해 8월 드라마 '순금의 땅' 종영 이후 오랜만의 촬영이라 그런지 더 즐거웠다. 무엇보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이현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