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율이가 아빠 김성주의 스킨을 바른 뒤 달라진 얼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민율이는 16일 MBC '일밤-아빠어디가'가 공개한 스틸컷에서 수염이 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율이는 최근 촬영에서 잠들기 전 “아빠가 쓰는 스킨을 바르면 어른이 된다”는 김성주의 장난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급기야 민율이는 아빠의 스킨을 얼굴에 발라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얼굴에 나타난 변화를 보고 당황한 민율이는 금방 울음보가 터지기 일보직전이었고, 그 모습을 본 김성주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아빠어디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빠어디가'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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