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음식점 테이크아웃을 미리 주문한다..'테이크아웃바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1.16 10: 57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음식점 테이크아웃을 앱으로 미리 주문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강남 일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주인공은 '테이크아웃바로'.
테이크아웃바로는 내 주변의 음식점에 모바일앱으로 테이크아웃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음식점이나 커피숍에 미리 테이크아웃을 주문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재 테이크아웃바로 앱은 강남역을 주변 음식점을 위주로 서비스 중이며, 지난해 12월 22일 런칭 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실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다운로드수 및 주문수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커피숍의 커피 테이크아웃 주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판매자(음식점)가 또한 어떠한 추가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의 주문이 콜센터 등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직접 판매자(음식점)에게 POS 혹은 가맹점용앱으로 전달 된다는 점도 앱의 장점 중 하나다.
테이크아웃바로 관계자는 "모바일쇼핑이 온라인 쇼핑을 추월한지 오래고,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O2O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오프라인 음식점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여 우리나라 음식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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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바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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