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런닝맨’ 해외 팬미팅에 불참했던 방송인 유재석이 대만 팬미팅에 참석한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인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등 ‘런닝맨’ 출연 배우들은 이날 오후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들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아시아 팬미팅에 참석했는데 이번이 마지막 국가다. 대만 팬미팅은 오는 17일 대만 국립대만체육관에서 열릴 예정. 그동안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유재석은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에 인사를 할 예정이다.

‘런닝맨’은 현재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SBS가 제작한 정식 중국판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등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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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