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알고보니 혼성그룹 '스페이스A' 출신 '깜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6 20: 05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더 원'이 90년대 남녀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멤버였음을 깜짝 공개했다.
'식신로드' 촬영을 위해 수육 전골 전문점을 찾은 더 원은 "과거 숙소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익혀 웬만한 여자들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했다.
이에 김신영이 왜 숙소생활을 했는지 물었고, 더 원은 "과거 '섹시한 남자'를 부른 스페이스A로 활동했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의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웨이브로 또 한 번 제작진을 놀라게 한 더 원은 MBC '무한도전'에서  '토토가'를 기획했던 MC 정준하가 "스페이스A를 섭외하려고 했었다"며 안타까워하자 "나한테 전화했으면 다 모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연습생 생활 3년, 데뷔 1년을 합해 4년간 수입이 400만원이었다"며 탈퇴한 이유를 밝힌 더 원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토요일 낮 12시 Y-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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