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파일럿 형식으로 첫선을 보인 Mnet '야만TV'가 정규편성됐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야만TV'는 기존 MC였던 하하와 미노에 이어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이 합류할 예정이다.
'야만TV' 측은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제목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출연자들을 '야만인'이라고 칭하며, 매회 4팀~6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