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장' 김정태 "아리아나 그란데, 요즘 날 미치게 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16 20: 56

배우 김정태가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요즘 나를 미치게 한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개최된 영화 '내심장을 쏴라'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영화는 정신병원 병동을 배경으로 글려진다. 이에 '요즘 나를 미치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고, 그는 "좋아하는 가수가 생겼다. 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그 가수가 좋더라. 노래도 잘하고 귀엽고 요즘 아주 핫한 가수더라"고 말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김정태는 수리병원 501호에 입원 중인 조울증 환자 김용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문제용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신구, 송영창, 박충선, 박두식, 한혜린 등이 출연하며 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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