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8년 사귄 애인과 헤어진 적 있어" 연애사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6 21: 14

김신영이 8년 연애한 남자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는 김신영은 16일 '8년 사귄 애인과 헤어졌다'는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했다.
김신영은 청취자에게 "나도 8년 사귀다 헤어진 적이 있다. 8년, 5년 사귀다 헤어지면 남는 게 없더라"고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김신영은 "헤어지고 나면 진짜 분통터진다. 남자들은 더 멋있어지는데.. 시원했다가 억울했다가 7~8개의 자아가 왔다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청취자에게 충고하며 "아직 헤어진지 12일 밖에 안 되지 않았냐. 한 달 반만 기다려봐라. 새벽에 전화 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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