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이재윤, 두근두근 스킨십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6 21: 17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이재윤이 두근두근 썸을 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3회에는 차홍도(최강희 분)와 장두수(이재윤 분)의 다정다감한 대화가 이어져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이날 홍도는 두수를 위해 반찬을 마련, “소금은 조금만 쳤으니 아끼지 말고 아끼지 말고 푹푹 드세요”라는 내용의 쪽지를 쓰고 있었다. 이런 홍도를 발견한 두수는 반색했다. 그러나 두수의 등장에 홍도가 놀라 도망치려고 하자, 두수는 홍도를 조심스럽게 잡고 차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두수는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습니다. 뭐랄까 위로가 됩니다. 반찬도 그렇고 홍도씨도 그렇고요”라며 “7년 전에 홍도씨 집에 든 강도 제가 처음으로 맞닥뜨린 범죄자였어요. 그때 이후로 자신감도 생기고 홍도씨가 잊지 않고 감사 인사 전할 때마다 그때 생각나서 위로가 돼요. 내가집안 반대 무릅쓰고 경찰되길 잘했구나 싶어요”라고 말했다.
두수의 고백이 이어진 가운데 홍도는 두수의 손을 조심스럽게 만졌다. 그러나 두수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 도망쳐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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