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 깜직한 팬터마임으로 시선집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6 21: 25

‘하트투하트’ 안소희가 깜찍한 팬터마임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3회에는 팬터마임을 선보이는 배우지망생 고세로(안소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세로는 “조지타운에 다닐 때 배우수업을 읽고 감동받았다. 그때부터 연기에 심취했다”면서 벽 너머의 상황을 팬터마임을 선보였다.

이후 고세로는 자신이 고소한 장두수(이재윤 분)를 만나 “영화촬영 중이었다. 앞으로 제가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성장을 하느냐 마느냐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때 두 분이 나타나서 제 모든 걸 망쳤다”면서 찬란한 유망주의 앞날을 짓밟았다고 화냈다.
그러면서 고세로는 그 역할을 위해 투자한 돈을 배상하고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라고 요구해 두수를 난감케 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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