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연애하면 매달리는 스타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6 22: 55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의 연애스타일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CJ E&M MUSIC은 컴백을 앞둔 다비치의 솔직 유쾌 파자마 인터뷰를 16일 공개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숙소를 처음으로 공개한 다비치는 파자마 차림으로 방금전까지 촬영한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서로의 연애 스타일로 화제가 넘어가자, 이해리는 “저는 다 받아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민경 또한 남자 친구의 요구를 다 받아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그러면서 “해리언니가 받아주는 스타일이라고 했지만 실은 매달리는 스타일이다. 해리언니가 짝사랑을 시작하면 밥 한 술을 뜨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해리가 반발하며 “메인감 폭로 하나 해?”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하자, 강민경은 “죄송해요. 지가 잘할게요”라며 이해리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는 21일 정오 컴백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대중과 만난다.
다비치 인터뷰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