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시청률 1.45% 달성…자체최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7 08: 45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가 1% 중반대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3회는 시청률 1.45%(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0.95%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은 배우 장근석의 하차로 인해 예정됐던 '삼시세끼-어촌편' 첫방송이 갑작스럽게 결방했다. 때문에 연이어 편성된 두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고려했을 때, 향후 '하트투하트'의 시청률 상승세를 더 기대해봐도 좋을 전망이다.

'하트투하트' 3회에서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더욱 가까워진 정신과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호흡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gato@osen.co.kr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