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과거 화보가 총 공개, 촌티가 흘러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정은 17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정은 15년 이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과 신년회를 했다. 이날 자리한 팬들은 당시 화보와 필통, 퍼즐 등 90년대 아이템을 보여줬다.

이에 김현정은 오토바이에 기대 포즈를 취한 화보를 공개하며 "이거 어떡하냐. 여자 신성우다. 이렇게 촌스러울 수가 없다"며 놀라워했다.
김현정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을 때가 있었는데,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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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