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정 "16년전 노래, 젊은 척 부르기 쉽지 않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7 09: 19

가수 김현정이 "16년,17년 전의 노래를 젊은 척 부르기가 쉽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17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정은 공연장에서 곡 '그녀와의 이별' 등 당시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호흡했다. 이에 김현정은 "사실 옛날 노래를 젊은 척 부르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물을 마시며 숨을 헐떡였다.

또 인터뷰를 통해 "10년 전 노래로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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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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