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슈키라’ 첫 출연 라이브에 ‘극찬 세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7 13: 26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라디오 첫 출연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1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에 출연해 비주얼은 물론 가창력을 앞세워 극찬 받았다.

 
이 날 음악방송에 이어 라디오에 첫 출연한 여자친구는 귀엽고 풋풋한 매력과 함께 데뷔곡 ‘유리구슬’의 단체 라이브 무대, 그리고 리드보컬 유주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이 뉴 유 워 트러블(I Knew You Were Trouble)’의 라이브 무대를 펼쳐 청취자들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았다.
특히, 유주의 라이브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속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는 청아하고 안정적인 음색과 시원한 고음을 폭발시키며 뛰어난 가창력을 확실히 입증해 보였다.
유주의 라이브를 직접 접한 려욱은 "음색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비브라토를 가졌다"라고 칭찬했다. 실제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는 작사, 작곡, 기타연주 등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각종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해 상을 휩쓴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7일 오후 3시 15분에 생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유리구슬'의 데뷔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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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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