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터키 열기구가 두려워 벌벌 떤 반면, 김소은은 자유롭게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4시 25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함께 열기구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재림은 처음 타보는 열기구에 두려움을 느꼈다. 김소은은 예쁜 풍경에 입을 벌리며 감탄했으나 송재림은 불안해서 풍경을 즐길 새가 없었다.
송재림은 "왜 이렇게 땜빵을 한 곳이 많은 것이냐. 불 소리도 너무 크다"라고 말했고, 김소은은 "날 믿어. 날 잡어"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열기구를 타는 내내 진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2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선 홍정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간 송재림-김소은 커플, 마카오 여행을 마무리 짓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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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