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린, 낙지 요리에 “문어박사 손 없어져서 불쌍”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7 17: 53

배우 리키김 딸 태린이 낙지 요리를 보며 살벌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살아있는 낙지와 놀다가 이를 이용해 요리를 해 먹는 리키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키김은 “당연히 아이들도 나중에 알 텐데 충격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방적인 교육법을 택했다. 좀 전까지 낙지를 가지고 놀던 태린과 태오는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낙지를 자르며 태린은 “문어박사 이제 손이 없어서 불쌍하겠다”고 말해 부모 두 사람을 얼게 만들었다. 이후 류승주는 “태린이가 조금 독특한 개성이 있다”며 웃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한 패밀리 리얼리티 쇼로, 현재 리키김-류승주, 김정민-타니 루미코,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가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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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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