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루키 서지안, 고음+내레이션으로 오프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7 18: 23

'불후의 명곡'의 대표 루키 서지안이 '회상'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음악 가족들의 곡을 재해석한 '음악과 함께 가족은 즐겁다' 편이 방송됐다
서지안은 산울림의 '회상'(1982)을 열창했다. '회상'은 담담하면서도 슬픔을 느낄 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보고 싶은 마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

서지안은 피아노 반주와 함께 애절함, 저음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눈물을 글썽이는 저음의 내레이션 등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노래 직후 손승연은 "윤민수도 보이고, 더원 선배님도 보였다. 이현 선배님도 보였다. 너무 잘 어울렸다"고 호평하며 370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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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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