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홍진영이 뛰어난 몸매의 출연자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중 서양인들만 수상하던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 진출한 유승옥씨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유씨의 등장에 "심쓰하다. 심장이 쓰라린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감탄했고, MC 강호동은 "투샷에 졸지에 제 몸이 더럽게 보인다"고 말했다. 남성 패널들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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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