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1세트에서 활약을 보여준 '손스타' 손승익 2세트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은 1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주차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이하 삼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점을 따냈다.
IM과 삼성의 첫세트는 장기전이 예상됐으나, IM 경기를 가져간 것은 한순간이었다. 경기 30분경 하단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빠르게 성장한 손승익의 시비르가 활약하며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에이스를 띄운 IM은 32분경 손쉽게 상대 넥서스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은 총 14주간 진행된다. 롤챔스 코리아 경기 일정은 각 팀간 2번의 매치업이 발생해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1라운드를 진행하고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2라운드가 치러져 이를 토대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luckyluc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