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미친 몸매 유승옥씨 출연 '35-23.5-36.5'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7 18: 40

'스타킹'에 뛰어난 몸매의 소유자가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중 서양인들만 수상하던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 진출한 유승옥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씨는 "비율은 타고난 편"이라면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매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도 넓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 된다. TV로 나올 거라고 못했다.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이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연기자로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크더라.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라고 말했다. 이날 여성 패널들이 직접 유씨의 몸매를 측정했고 '35-23.5-36.5'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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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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