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국주, "한때 아이돌 숙소 아줌마가 꿈" 너스레

'스타킹' 이국주가 사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자취의 공주' 채희선씨와 '살림의 여왕' 김현주씨가 출연해 살림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채씨는 치킨마요덮밥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면서 "자취생 대부분은 치킨을 시키면 남는데 남은 치킨을 찢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투비가 동의하며 숙소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꼭 한, 두 조각씩 남는다고 했다.

이국주는 "그럴 때 전화해라. 내가 치킨을 가지러 가겠다"며 "내가 한때 아이돌 숙소 아줌마가 꿈이었다. 아이돌의 대모를 꿈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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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