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만취, 천정명 "진상" 투덜투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7 20: 51

'하트투하트' 만취한 최강희를 천정명이 돌봤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고선희, 연출 이윤정) 4회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지내기 시작한 이석(천정명)과 홍도(최강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석과 홍도는 홍도의 '고백데이'를 기념해 저녁을 함께 했다. 홍도는 환자에게 거침없는 이석에게 인정머리가 없다고 타박했고, 이석은 장형사(이재윤)에게 고백한 홍도에게 "짝사랑은 끝났다"고 놀렸다. 홍도는 그 과정에서 장형사(이재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홍도는 와인을 과다하게 마셔 만취했다.

이석은 홍도를 버리고 가려 했지만, 모른 척하지 못했다. 이석은 "우는 여자 다음으로 술 취한 여자가 싫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그를 재웠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이석과 주목 받으면 안되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홍도의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