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미숙, 박상원 앞에서 도둑으로 몰려..'수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7 20: 52

이미숙이 박상원 앞에서 도둑으로 몰리는 수모를 당했다.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정시내(이미숙 분)는 마필순(반효정 분)의 술수로 도둑으로 몰렸다.
이날 필순은 시내의 가방에 고연화(장미희 분)의 반지를 넣어둔 뒤 일부러 도둑으로 몰았다. 이에 곧 시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로 말했지만, 필순과 시내는 완강하게 거부반응을 보였다.

이윽고 이영국(박상원 분)이 집으로 들어왔고, 시내는 영국이 연화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놀랐다. 시내는 이 모든 수모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팔자를 탓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goodhmh@osen.co.kr
장미빛 연인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