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이재윤, 최강희에 "결혼한다"…짝사랑 끝나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7 21: 15

'하트투하트' 최강희의 짝사랑에 위기가 찾아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고선희, 연출 이윤정) 4회에서는 장형사(이재윤)에게 고백했지만 차이고 만 홍도(최강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날 만취한 홍도는 지각했다. 상규(주현)는 술 냄새를 숨기려던 홍도의 행동을 오해했고, 결국 짤리고 말았다. 장형사는 할머니 분장을 한 채 돌아가던 홍도를 발견했다. 홍도는 장형사를 피해 도망쳤고, 장형사는 할머니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그를 쫓다가 할머니의 정체가 실은 홍도임을 알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홍도는 장형사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고, 장형사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고백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이석과 주목 받으면 안되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홍도의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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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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