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강하늘 “지창욱, ‘쓰릴미’서 키스 나눈 사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17 21: 46

강하늘이 지창욱과의 인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해롤드앤모드’ 박정자와 강하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정자는 “강하늘은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고 강하늘은 “내가 여섯 번째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자는 인맥 토크에서 윤석화에 대해 “라이벌이다. 라이벌을 좋아한다. 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에 대해 “송일국과 연극 ‘나는 너다’ 공연을 할 때 아기를 갖도록 기도했었다. 그런데 세쌍둥이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강하늘은 “회사가 없을 때 황정민과 같이 삼겹살을 먹으면서 이야기 했었다. 공연만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감사하게 만나게 됐다”는 인연을 소개했다.
특히 강하늘은 “지창욱과 ‘쓰릴미’라는 작품을 했다. 같이 키스도 나눴다”고 했고 박정자는 “너는 지조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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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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