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민영 “안 걸리고 뜨거운 사랑 하고 싶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17 22: 07

박민영이 공개 연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민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민영은 드라마 ‘힐러’의 인기에 대해 “작품이 재밌어서 입소문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나와서”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이어 “한 번 보면 마약 같은 드라마다. 시작을 안 해서 그런거지, 한 번 시작하면 놓칠 수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민영은 “객관적인 모니터링은 어머니가 해주신다. 첫 방송을 보고는 산만하다고 하셨다. 1위했을 때는 오늘 거 좋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박민영은 “캔디 역할에 갈증이 있었다. 이번에는 변신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욕이 어색했는데, 편집으로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박민영은 극중 기자 역할로 스타의 열애 취재를 하는 것에 대해 “나도 한 번 찍혔었다. 안 걸리고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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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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