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준하, 조동혁과 내기 연달아 패배 '당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7 23: 5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준하가 조동혁과의 내기에서 연달아 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8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한양공고 2편이 방송됐다.
이날 조동혁과 정준하는 점심시간 이후 타이어 탈부착, 디스크 분해 등에 대해 배웠다. 컵차기에서 진 정준하는 조동혁에게 심술을 부리는 등 상심한 모습을 보여줬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에 선생님에게 핀잔만 들었다. 축구 내기에서 진 후 무표정으로 오전 수업을 들었던 조동혁이지만, 컵차기 승리 이후 밝은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이후 정준하는 조동혁에게 물병 세우기 내기를 제안했다. 조동혁은 거절하며 돌아섰지만, 정준하의 "쪼잔하다"는 도발에 결국 내기를 수락하고 말았다. 물병 세우기는 정준하의 장기였지만, 문제는 정준하가 오히려 패배한 것. 이에 조동혁은 '건치 미소'를 드러내며 승자의 기쁨을 누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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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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